순천에코트랜스는 지난 13일 발생한 2건의 스카이큐브 추돌사고에 관한 사과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습니다.
 
이성록 순천에코트랜스 대표는 15일 사과문을 통해 "스카이큐브의 추돌사과와 관련해 부상 고객과 불편을 겪으신 고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피해를 입으신 고객님들을 찾아 뵙느라 경황이 없어 사죄의 인사가 늦었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는 관제직원의 인적오류에 의해 발생했고 제어시스템과 설비의 결함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경찰조사와 긴급 안전점검 등 관계 기관의 별도 운행승인이 있을 시까지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3일 순천 에코트랜스에서 발생한 순천만 국가정원의 스카이큐브의 추돌사고로 25명의 탑승객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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