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근로자수 50~100인 이하의 대구지역 기계ㆍ전기전자ㆍ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 채용과 채용 기반 구직자 분석 검사를 지원하는 “대구지역 대표산업 성장유망기업 청년 고용 활성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대구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며, 대구상공회의소와 사단법인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수행합니다.

대구상의는 지난 9일, 청년구직자와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컨설팅을 지원할 상담사 위촉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구직자 발굴과 양 기관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구인애로 및 구인 수요기업 발굴, 통합 패키지 지원 컨설팅, 구직자 분석검사 지원 등을 올해 말까지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종합직무능력검사(K-TEST)’를 기업에 무료로 제공해 신입직원 채용 시 선발검사 관리와 검사비용에 부담이 있거나 체계적인 신입직원 선발검사 제도를 구축하고자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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