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부도지사 후보가 오늘(15일)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와 전국의 학교마다 존사애제의 향기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교육이 무너지고 선생님들의 교권이 올바르게 서지 않으면 우리사회는 미래를 보장 받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지탱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 줄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면서 “교육현장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보장되고 교육 구성원과 사제지간에 인간미 넘치는 교육풍토가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상주와 의성에서 수학교사를 지낸 바 있는 이 후보는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행정 우선주의의 교육 환경보다는 선생님들이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할 것”이라면서 “교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어제(14일) 축산단체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와 23개 시·군, 그리고 민간이 참여하는 경북유통공사 설립을 통해 축산물 내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수출산업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경북을 농축산업분야의 ‘기회의 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