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힘들 때 함께하는 금융의 의미를 담아 무료로 우산을 빌려주는 ‘우산 나눔 캠페인’을 오늘(15일)부터 실시합니다. 

지역 중소기업을 통해 제작된 우산을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BNK금융그룹의 500여 영업점에서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 고객과 시민들에게 무상 대여합니다.

특히, 우산 나눔 캠페인의 아이디어는 BNK금융그룹이 비 올 때 우산을 씌워주는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김지완 회장이 직접 제안했습니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우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BNK금융그룹의 이미지를 높이고, 나눠 쓰고 함께 하는 성숙된 시민 문화가 더욱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주축으로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지난 2월부터 중소기업 특별지원단을 구성해 경기 침체로 일시적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며, 총 2조1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대출 지원과 함께 분할상환대출금 상환 유예도 실시 중입니다.

경남은행은 ‘기업금융 원스톱 지원데스크’를 운영하며, 올해 경남·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약 8천2백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