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도로써 평화통일 화합으로 불교중흥’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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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불교승가연합회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승가연합회는 어제(14일) 코모도호텔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기도로써 평화통일과 화합으로 불교중흥을 염원했습니다.

 

법요식에는 승가연합회장 조연 스님을 비롯헤 부산시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스님 등 연합회 회원 스님들과 신도 5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조연 스님은 “우리 곁에 오신 부처님은 온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주시니 아무리 찬탄해도 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도 “이 법석이 진리를 일깨워 주고가 세상에 나투신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예경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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