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입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33곳 사찰에서 '특별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창 선운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석씨원류 경판 이운식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보은 법주사도 같은 기간 '희망풍선 띄우기 템플스테이'를 진행합니다.

보성 대원사는 '어서와 저승은 처음이지' 템플스테이를 오는 21일부터 1박2일간 실시하고, 희망자에 한해 '유서쓰기', '입관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꽃이 활짝 핀 화려한 봄날의 산사가 초록옷으로 갈아입고, 오색 연등을 밝히는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고 있다"며 "33곳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열리는 특별한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