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금융산업의 미래와 금융중심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8 해양금융 컨벤션’이 오늘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해양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해양금융 전문가와 실무자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글로벌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아시아 선박금융 동향, 부산시의 금융중심지 추진전략과 해양진흥공사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행사에서는 국제 주요 해양금융 관련 기관의 책임자를 발표자로 초빙해 올 하반기 부산에 설립될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역할과 주요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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