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불자모임 보리수 아래 내일 봉축 공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장애인 불자 모임 보리수아래는 내일 저녁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념 공연, ‘제11회 보리수 아래 핀 연꽃들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 주제는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 보리수 아래에서’이며 뇌병변 장애를 가진 시인들의 시낭송,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최준 군의 피아노와 판소리 공연,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난타 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이와함께 이웃 종교인들의 색소폰 연주와 불자 가수 박경하와 진우의 무대,운문 스님의 수화 시낭송, 아시아 장애인들의 두 번째 공동 시집을 미리 만나보는 순서 등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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