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6월 14일 오후 2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제11기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씨는 제10기 등대빛 아카데미에 이어 두 번째 앵콜 초청으로 지난 해 강연에서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이야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두 번째 시간으로 6월 22일에는 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씨는 이날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삶과 배움,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6월 15일(금), 22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 또는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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