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측의 노조 와해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에 대한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형사수사부는 오늘 경기도 수원시의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와 같은 건물에 있는 콜센터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삼성전자서비스가 노조 와해를 목적으로 노조원들의 일감을 일부러 줄였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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