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됩니다.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8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가족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이들 부부가 육아와 가사를 분담하며 평등한 가족관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이들 부부가 ‘가족 실천약속’ 확산 캠페인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전 대표를 비롯한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53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가족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하다’를 주제로 가족정책 릴레이 포럼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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