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상장주식을 팔고 상장채권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를 보면, 외국인은 지난 4월 상장주식 2조 2천4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국인은 그러나 지난 4월 중 상장채권에는 7천8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주식 보유액은 643조 8천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2%였으며, 미국이 외국인 주식보유액의 41.9%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채권은 모두 105조 2천억원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고, 아시아권 외국인의 보유액이 45.6%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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