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기성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선원을 구조했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5시 4분쯤 울진군 기성 봉산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통발어선 A호(1.68톤)가 전복됐습니다.

해경구조대는 전복돼 침몰중인 사고선박에 올라가있는 선장을 구조했습니다.

A호는 선장 홀로 승선 후 출항해 암초에 부딪혀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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