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 인근의 궁플란트 치과가 올해로 10년째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궁플란트 치과는 오늘 연등회 불교문화마당이 열린 우정국로 인근 치과 앞길에서 무료 치과진료소를 운영해 어르신과 청각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상대로 무료로 구강검진과 충치 치료,스켈링 등을 해줬습니다.

무료 진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진료 접수는 궁플란트치과 건물 앞에 마련된 무료진료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3층 궁플란트치과로 이동해서 치과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궁플란트 치과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하는 등 자비 보살행을 펼쳐왔습니다.

이에 따라 해마다 60명에서 90여명이 무료 치과진료 혜택을 받아왔고 올해는 백여명 이상 무료 진료를 목표로 정했다고 궁플란트 치과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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