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악당 태응대종사. 통도사 제공=BBS불교방송.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를 역임한 산중원로 정악당 태응대종사가 오늘(12일) 오전 0시 20분 통도사 관음암에서 세수 78세, 법랍 62년으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장례는 산중장으로 치러지며, 분향소는 통도사 설선당에 마련됩니다.

영결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통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봉행됩니다.

정악당 태응대종사는 1956년 전 조계종 총무원장 활산당 성수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해, 조계사와 통도사 주지, 경남 산청 해동선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캐나마 밴쿠버 통도사 해외분원 서광사 등을 창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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