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수상분수.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를 앞두고 한강공원에 설치된 9개 분수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서울시는 뚝섬공원의 음악과 벽천, 조형물분수를 비롯해 여의도공원의 수상, 안개분수, 난지한강공원의 거울분수, 이촌공원의 벽천분수 등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 28일까지 가동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다음달 30일부터는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분수와 뚝섬한강공원 물보라분수를 가동해 오는 8월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앞서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한강공원의 물빛광장분수는 더위에 한발 앞서 지난 3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28일까지 운영됩니다.

자세한 분수 가동시간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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