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3선의 홍영표-노웅래 의원이 출마한 가운데 원내대표 경선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당 원내대표 선출은 '드루킹 특검'을 둘러싼 여야 격돌로 국회가 파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것이어서 당선자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오늘로 임기를 마치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어제 단식중 병원에서 실려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병문안 하면서 사실상 이임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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