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춘추관을 '깜짝' 방문해 취임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는 공간인 춘추관에 들러 악수와 함께 인사하면서 지난 1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기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들 지난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며 "자신도 아주 숨이 가쁘게 느껴지는 그런 때가 여러 번 있었는데 여러분도 아마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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