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17. 국립공원내 고로쇠수액 채취 금지해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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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은
고로쇠 수액과 산나물 채취로 국립공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련 법 조항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의 모임은 오늘
국립공원 내 산나물 채취를 사실상 무제한 허용함으로써
동식물보전이라는 국립공원 지정의 근본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고로쇠 수액을 마구잡이로 채취함으로써
자연환경 훼손이 극심하다고 주장하고
국립공원에서는 동식물의 포획과 채취가 원칙적으로 금지돼야 하며 고로쇠 수액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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