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관우 3/17(월)
노무현 대통령, 사회적 갈등 관리 부처간 업무 분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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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 관리와 관련해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교통정리를 해 나가고,
필요하다면 태스크 포스팀을 만들어라고 지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인태 정무수석으로부터
<사회적 갈등 관리체계 점검>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만수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 해소와 관련해, 정무수석실에서
교통정리를 하라고 말하고
다만, 부처별로 나눌 수 있는 일은 나누고
필요하다면 태스크 포스팀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인태 정무수석은
특검법 이후에는 경제와 민생 챙기기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범 정부 차원에서 노사관계와 집단 민원 등
사회 갈등을 사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와함께, 라종일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의 연료봉 재처리와 탄도미사일 발사시험 등과 관련해
북한이 그같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일본 정보기관의 일치된 견해임을 보고했다고
김만수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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