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문화 확산과 불교계 출판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불교도서전이 내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조계사 백송 마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 주관으로 불교신문사와 조계종출판사, 불광출판사, 담앤북스, 운주사와 민족사 등 불교출판문화협회 소속 회원사들의 불서 400여 종이 선보이며 이들 책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불교도서전의 수익금은 ‘부처님 글사랑 사찰도서관’ 만들기에 전액 지원됩니다.

조계종은 현재 인천불교회관, 군포 정각사, 거창포교당, 대전청림회문화회관 등 전국 사찰 16곳에 도서관이 건립돼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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