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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트] "집 값-전세값 대동소이"...내 집 거주율 사상 최고치 기록
박관우 기자 | 승인 2018.05.08 16:48

 

 생애 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가 갈수록 짧아지고, 자기집에 살고 있는 비율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뉴스 인사이트 - 오늘은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주거실태 조사결과’를 심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박관우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질문 1]
자기집을 갖는 ‘주택 자가 보유율’이 200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군요.

[답변 1]
 네, 그렇습니다. 지난해 자가보유율이 61.1% - 10명 가운데 6명은 자기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한국리서치와 함께 도서 지역을 제외한 전국 17개 시도 6만가구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200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입니다.

또, 저소득층을 포함해서 모든 소득계층에서 자가보유율이 1%포인트 내외 증가했습니다.

[인서트 1] 강미나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의 말입니다.
[일단, 내집을 갖는 것이 주거안정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보여 집니다. 다른 전세나 월세에 사는 경우 보다 이사를 안 해도 되고요. 주거비 부담도 적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내 집을 갖는다는 것이 주거안정을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구요.]

[질문 2]
그렇다면, 자기집을 마련하는 비율이 높아진 이유는 어떻게 분석되고 있습니까?

[답변 2]
 한마디로 말씀 드리면, 전세와 집 값 차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도권과 지방 등 지역별, 그리고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물건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략 70%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최근 주택공급 물량이 많아지는 것도 내집 마련에 효자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서트 2] 국토연구원의 강미나 본부장의 말입니다.
[현재 내집을 갖기에, 기존에 2017년까지 자료를 보면 여러 가지 여건 조성되었다고 보여져요. 지역 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세가격이 매매가격 대비 70%이상 지역이 많았어요. 그렇다고 하면, 내가 조금만 더 자금을 마련한다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뜻이 되거든요. 그리고 실제적으로 전국적으로 볼 때, 주택공급이 많았습니다. 저렴 주택 공급도 많았구요. 이런 현상들이 함께 어울어진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질문 3]
최근 저소득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이 증가하면서, ‘생애 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구요?

[답변 3]
 그렇습니다. 2014년 이후 ‘4년 연속 7년 이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2017년) 6.8년인데, 2006년(8.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11년 사이에 1.3년 짧아졌습니다.

다시말해, 독립 가구주가 되고, 7년 정도면 내집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서트 3] 역시, 국토연구원의 강미나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의 설명입니다.
[저희도 그게 가장 큰 관심이 있는 부분이었어요. 생애 최초 주택을 마련하는 연도가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내집 마련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용이해 졌다는 측면이 반영되는 거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사실 지금 저소득 가구, 신혼부부를 위해 저렴 주택이 공급이 많아지고 있거든요. 그런 정책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는 것도 여기에 나타나는 결과로 보여집니다.]

[질문 4]
신혼부부에게는 ‘내집 마련’이 가장 큰 숙제인데, 아무래도 전세가구 비중이 높겠죠?

[답변 4]
 네 그렇습니다. 신혼부부의 자가 점유율은 44.7% - 10가구중 5가구 정도입니다.

그러나 전월세 가구 중 전세비중은 67.8% - 10가구중 7가구 가량입니다.

일반가구(39.6%)에 비해 약 2배(1.7배, 28.2% 차이) 높아, 그만큼 전월세 사는 신혼부부가 많습니다.

그런데 신혼부부는 아파트를 선호했습니다. 일반가구(48.6%)에 비해 아파트 거주 비율이(72.4%)로 1.5배 가량 많았습니다.

[질문 5]
통상 급여생활자의 주거비 부담이 높은 편입니다만, 연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은 어떻습니까?

[답변 5]
  PIR(Price Income Ratio), 즉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연봉에서 집값이 차지하는 비중인데, 전국적으로 5.6배(중위수)로 나타났습다.

11년전인 2006년 관련 통계를 작성 이후, 2016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최고치를 유지했습니다.

아무래도 집값이 높은 수도권(6.7배)이 평균치 보다 높고, 광역시(5.5베)와 도지역(4배)은 낮았습니다.

또, RIR, 즉 월소득에서 차지하는 월임대료 비율(Rent Income Ratio)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17%로, 전년도(2016년 18.1%) 보다 1.1%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는 전월세 전환율 하락(2014년 9.36% →2016년 6.7% →2017년 6.4%)에 따른 것입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인데,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고, 그 낮으면 반대입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에서 박관우 였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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