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준공에서 입주까지 시행하는 '품질점검'과 '하자 서비스'를 민간에 전면 위탁한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오늘 입주고객에게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자(瑕疵) 서비스 부문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민간에 전면 위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상 발주금액은 연간 약 300억원으로, 민간부문에서 1개월 이상 장기근로자 5천 220명과 단기근로자 만 7천 233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관련 산업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하자관리센터인 ‘라운지’를 입주지원센터와 통합운영해 입주초기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신속하게 하자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국 13개 지역본부에 하자 신속대응 전문조직인 ‘ 기동CS팀’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상우 LH 사장은 “입주와 하자 서비스 민간위탁으로 입주고객에게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CS(Customer Satisfaction) 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혁신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주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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