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이동통신 3사의 보조금 경쟁이 수그러들면서 더 싼 상품을 찾아 알뜰폰으로 눈을 돌리는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올해 들어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긴, 즉 번호이동을 한 가입자는 22만2천여 명으로, 알뜰폰에서 이통 3사로 옮긴 가입자 19만6천여 명보다 2만6천여 명 많았습니다.

월별로 보면 넉달 연속 알뜰폰으로 유입된 고객이 3사로 빠져나간 고객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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