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내일 오후 2시를 국회정상화 시안으로 제시한 가운데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오늘 국회 정상화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민주당 우원식, 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1시 국회에서 만나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특검,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추경, 방송법 개정 등에 대해 논의중입니다.

여야는 지난 5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일정이 재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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