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면적 감소에 겨울 혹한까지, 지난해 대비 30% 비싸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카네이션은 최근 1개월간 1속에 5천293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천132원보다 약 28% 오른 수치입니다.

aT 화훼공판장 관계자는 "카네이션 국내 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가 지난겨울 혹한으로 작황 사정이 그리 좋지 않은 탓"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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