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으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끊임없는 접촉에 있고, 앞으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했던 판문점이 4·27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도 개최되는 '역사적 장소'로 최종 낙점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비핵화 협상이 잘 풀리면 제3국이 아닌 판문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엄청난 기념행사가 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도 관련 논의를 했으며 문 대통령을 통해 북한에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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