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11시 30분 쯤, 미국 조지아주 남동쪽 서배너 공항 인근 고속도로에 군 수송기가 추락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군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공군은 "사고가 난 수송기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소속 주방위 공군 소속으로, 서배너를 출발해 애리조나로 향하던 훈련 임무 중 사고가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주방위 공군 측은 "수송기에 탑승한 요원 전원이 푸에르토리코 주민이며, 5명에서 9명 사이 인원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당국은 정확한 추락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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