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 11, 베트남 호치민에서 5개국 118개사 211부스 규모

부산시와 벡스코가 한국의 환경·에너지 업체들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8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합니다.

 

올해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은 한국업체 87개사가 참여해 전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입니다.

 

특히, 베트남 자원환경부 고위관계자가 참여해 베트남 환경 투자 정책에 대한 설명회도 가져 베트남의 환경·에너지 주요 정책 방향을 확인하며 한국의  환경·에너지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부산환경공단과 베트남 정부산하의 환경 기술 컨설팅 기관간의 MOU체결을 통해 환경 관련 공기관간의 양국간 협력을 추진합니다.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주관하는 환경·에너지분야 세미나를 통해 양국간 기술 교류와 에너지저감 이용사례에 대한 공유의 기회도 마련됩니다.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해외진출에 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전시회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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