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빅데이터센터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빅데이터 전문 센터’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전문센터 지정에는 경북 빅데이터센터를 포함해 33개 전문센터가 포함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자체는 경북도를 비롯해 경기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3곳입니다.

경북 빅데이터센터는 교육·과학분야의 전문센터로 선정돼 과학적 분석행정 추진, 소상공인 창업입지 분석 시스템 등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선도인력 지정, 빅데이터 교육 부문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빅데이터 전문센터는 앞으로 빅데이터센터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빅데이터 네트워크 협의체’에 소속돼 활동하게 됩니다

지난해 4얼 개소한 경북 빅데이터센터는 지역 빅데이터 관련 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도내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장성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빅데이터 기반 구축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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