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자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8월중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수는 75만 2천명으로
전달보다 8천명이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3.4 %를 유지했습니다.

이처럼 실업자가 줄어든 것은 휴가철이 본격화되고
재학생들이 학업 복귀를 위해 구직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실업자 감소와 함께 취업자수도 줄어
지난달 취업자는 2천 백 52만 4천명으로
전달보다 23만 6천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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