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8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길고 매우 좋은 대화를 막 나눴다"며 한미 정상통화 소식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전하고 "일이 매우 잘 되고 있다. 북한과의 회담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문 대통령과 통화하며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듣고,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의견을 조율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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