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제2 본점 전경

DGB금융그룹은 오늘(27일) 실적발표회를 갖고 2018년도 1분기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이 9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자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3천425억원을 시현했으며, 지속적인 리스크관리 노력으로 충당금 전입액은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한 482억원을 나타냈습니다.

그룹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한 천294억원을 시현했습니다.

그룹 총자산은 68조7천796억원으로 DGB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3.13%, 보통주 자본비율은 10.25%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천246억원, 당기순이익은 3.1% 증가한 95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60조3천억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각각 4.5%, 4.2% 증가한 35조4천억원, 43조3천억원을 나타냈습니다.

대구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4%p 상승한 14.74%, 보통주 자본비율은 0.28%p 상승한 11.6%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은행 자회사인 DGB캐피탈, DGB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56억원과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김경룡 DGB금융그룹 부사장은 “2018년은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리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외 경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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