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3개 또는 4개의 날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폭스뉴스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북한 김정은이 자신을 만나고 싶어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다음달이나 6월 초로 예상되는 회담의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에 대해서는 "3개에서 4개의 날짜와 5개의 장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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