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26일 전남 여수시 돌산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환경·과학 꿈나무 교실'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산성도 측정 실험', '드론을 이용한 학교 주변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과학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찾아가는 환경·과학 꿈나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4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앞서 지난 18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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