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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역사적 첫 만남은 내일 '9시 30분'...'비핵화.평화정착' 주요 의제
박준상 기자 | 승인 2018.04.26 11:32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의 공식 일정은 내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만남을 갖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북측 공식수행원에는 김여정 당 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위원회의 상임위원장 뿐 아니라 리명수 총참모장 등 군 주요인사들이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은 내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이뤄집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서트1/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북측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T2와 T3 사이로 군사분계선을 넘습니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실 앞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할 것입니다.”

두 정상은 판문점 광장에서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식을 갖고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오전 회담을 마친뒤 개별 오찬을 갖게 되며, 오후에 다시만나 군사 분계선 위에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함께 심게 됩니다.

양측 정상은 공동 식수에 이어 중립국 감독위가 만든 판문점 ‘도보다리’까지 산책도 함께 합니다.

준비위 측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도보다리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며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역사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정상회담을 모두 마치게 되면 합의문 서명과 발표가 이뤄집니다.

임종석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어느 수준에서 합의할 수 있을지 등은 정상사이의 몫으로 남아 있다“면서 합의문에서 ”뚜렷한 비핵화 의지를 명문화할 수 있다면 회담은 성공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양측 정상은 내일 저녁 환영만찬과 환송행사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임종석 위원장은 북측 공식 수행원 명단 9명도 발표했지만, 리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수행원 명단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고위급대표단으로 방남했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이 이름을 올렸고, 군 주요인사들이 포함됐습니다.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BBS뉴스 박준상입니다.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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