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최근 한국의 외국환 평형기금채권 발행 성공에도 불구하고 국가신용등급은 당분간 유지될 것 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피치사의 브라이언 컬튼 아시아태평양지역 선임 담당자는 어제 다우존스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치가 한국에 부여하고 있는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 이며 앞으로 12- 18개월간 등급이 올라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최근 한국정부가 10억달러 규모의 10년만기 외평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을 감안해 피치가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된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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