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톤 초과 화물차에 대한 전방추돌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부산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전방충돌경고기능이 포함된 차로이탈경고장치 부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서 2017년7월18일 이후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설치한 6755대에 대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장착대상 자동차등록번호당 1회에 한해 지원합니다.

지원비용은 장착비용의 80%, 최대 40만원을 선착순 지원하며 장치 최소 보증기간내 장치를 제거할 경우 지급을 제한하거나 회수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20년부터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