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환 사진작가의 작품 '설악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산림청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늘(25일)부터 7월 1일까지 ‘백두대간 생것들’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전은 ‘조명환 사진작가’가 지리산부터 설악산까지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변해가는 백두대간의 안타까움을 담은 작품을 전시합니다.

인공물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 담았다고 해 ‘백두대간의 생것들’이란 주제로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산림의 가치를 표현하고 했습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계 보호와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고, 백두대간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떠올리길 기대한다”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또한 백두대간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연구를 진행해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 연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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