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매우 훌륭하다’고 극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북한 김 위원장에 대해 “우리가 보고 있는 바에 근거할 때 매우 많이 열려 있고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극찬은 지난해 ‘리틀 로켓맨’이라고 조롱했던 것에 비하면 180도 달라진 태돕니다.

이에 대해 CNN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최근 북미 간 긍정적 움직임에서 나온 발언으로 평가하면서도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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