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역 지적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지적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렘입니다.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 관람, 청송백자만들기 체험, 주왕산 탐방 등으로 이뤄집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15개 국립공원에서 16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경수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국립공원 체험기회를 확대해 삶의 활력소 증대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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