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의 분양권에
웃돈이 얼마나 붙었는지를 알 수 있는 프리미엄 시세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부동산 컨설팅 업체들이 조사한 시세와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 시세표를
매달 작성해 세금을 매기는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부에서 분양권도 기존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기준시가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1년에 한차례 조사해서 만드는 기준시가로는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매달 시세표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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