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110개사 305부스 국내 최대 원자력 전문전시회, 원전산업의 새로운 방향 제시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내일(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인 10개국 110개사 305부스 규모로 열리며 원전건설과 원자력기자재, 전기전자통신, 원전연구, 원전해체기술 등이 전시됩니다.

 

또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를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관련 발주기관, 연구·지원기관과 관련된 대표기관이 모두 참가합니다.

 

특히, 세계 원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프랑스 에너토피아, 프라마톰,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 등 해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입니다.

 

원자력 기자재 구매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전력공기업 취업설명회도 열려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원자력 국제 컨퍼런스인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연차대회는 영국과 체코, 미국, 프랑스 등 12개국의 원자력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해 원자력산업의 미래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칩니다. 

 

전시회 관련 세부문의는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사무국(051-740-8610)이나 웹사이트(www.nekorea.kr)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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