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측은 오늘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리허설을 합니다

오늘 리허설에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의제분과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 소통분과장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운영지원분과장인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등 준비위 분과장 모두가 참여해 정상회담 당일 전체 일정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남북 정상의 동선을 비롯해 회담 진행 순서부터 회담장 내 가구 배치 등까지 정상회담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내일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가 참여해 남과 북이 공동으로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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