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9.16, 정오종합뉴스

<엥커멘트>

제5차 남북장관급회담 이틀째인 오늘
남북대표단은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고
회담의제와 일정은 논의했습니다.

우리측은 오늘 회의에서
경의선철도와 이산가족 면회소 등
남북간 합의하고도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조속한 실천을 북측에 촉구했습니다.


이 소식은 회담이 열리고 있는
서울 올림피아호텔에서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70분동안
숙소겸 회담장인 올림피아호텔에서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가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남북 양측은
최근 남북관계 현안과
6.15남북공동선언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쌍방입장을 전달하고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회담 대변인인 이봉조 통일부정책실장이 전했습니다.

우리측은 먼저
남북간에 합의하고도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조속한 실천을 북측에 촉구했습니다.

우리측은 경의선 철도연결과 관련해
비무장지대내 건설공사를 즉시 착수하고
금강산 육로관광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동해안 도로를 조속히 연결하자고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이와함께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와
방문단 교환을 위해 적십자회담의 조기개최를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개성공단과 임진강유역 수해방지 사업
남북경협 4대 합의서 발효 등에 대해서도
조속한 이행을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은
이번 회담에서 그 동안의 미이행 과제를 실천하고
남북관계를 정상화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을 강조하면서
구체적 실천을 위한
협의과제를 제시했다고 이봉조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남북은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수석대표접촉이나 대표접촉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우리측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3월 5차 남북장관급회담의
일방적인 연기와 북측 선박의 우리영해 무단 통과사건
그리고 8.15공동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북측의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올림피아호텔에서 bbs news이동웁니다.

네,
남북대표단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70분동안
숙소겸 회담장인 올림피아호텔에서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가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남북 양측은
최근 남북관계 현안과
6.15남북공동선언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쌍방입장을 전달하고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회담 대변인인 이봉조 통일부정책실장이 전했습니다.

우리측은 먼저
남북간에 합의하고도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조속한 실천을 북측에 촉구했습니다.

우리측은 경의선 철도연결과 관련해
비무장지대내 건설공사를 즉시 착수하고
금강산 육로관광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동해안 도로를 조속히 연결하자고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이와함께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와
방문단 교환을 위해 적십자회담의 조기개최를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개성공단과 임진강유역 수해방지 사업
남북경협 4대 합의서 발효 등에 대해서도
조속한 이행을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은
이번 회담에서 그 동안의 미이행 과제를 실천하고
남북관계를 정상화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을 강조하면서
구체적 실천을 위한
협의과제를 제시했다고 이봉조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남북은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수석대표접촉이나 대표접촉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우리측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3월 5차 남북장관급회담의
일방적인 연기와 북측 선박의 우리영해 무단 통과사건
그리고 8.15공동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북측의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올림피아호텔에서 bbs news이동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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