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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희망과 미래를 노래하다전국 어린이 청소년 연꽃노래잔치 개최
정영석 기자 | 승인 2018.04.22 16:13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말씀을 노래로 만나는 찬불가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서른 번째 맞은 '전국 어린이·청소년 연꽃노래잔치'는 새싹 포교 활성화와 함께 불교음악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정영석 기잡니다.

 

휴일 오후 서울 동국대학교 중강당.

부처님의 가르침을 쉬운 노랫말로 만들어 부르는 찬불가 경연대회가 한창입니다.

지난 7일 예선을 통과한 마흔 세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올해로 서른 번째 맞은 '전국 어린이·청소년 연꽃노래잔치'입니다.

[노휴 스님/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장: 올해 30회를 맞은 연꽃노래잔치는 그동안 많은 스님들의 관심 속이 이뤄졌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법회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출전하기 위해 그동안 부처님을 찬탄할 수 있는 기회가 사찰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에서 이렇게 행사를 통해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이 더 신심을 고취하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냅니다.

평소 연습했던 것과 달리 실수도 나오고...

제법 만족스러운 듯 얼굴에 미소를 짓는 학생들도 눈에 띕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이렇게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재탄생됐습니다.

[정다련/서울 갈산초등학교(4학년): 어머니들이 이렇게 많이 챙겨주셔서 고마웠고 오늘 대상을 꼭 타고 싶어요.]

[유예승/서울 경인초등학교(4학년): 친구들과 함께해서 좋았고요 이번에 상을 못 타더라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하고 싶어요.]

본선 대회에 앞서 속사포 래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아웃사이더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긴장된 마음을 잠시 풀어줬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 지난 1985년 창립돼 어린이·청소년 법회와 연수, 연꽃노래잔치, 천진불 어울림 한마당 등을 열어오고 있습니다.

[원철 스님/조계종 포교연구실장(포교원장 지홍 스님 격려사 대독): 앞으로 자부심과 꿋꿋한 자긍심으로 변함없이 정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한국 불교가 보다 젊고 건강한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포교 활성화가 유일한 희망이자 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행사장 안을 가득 채운 맑고 고운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한국 불교가 나아가야할 해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영상취재/최동경 기자, 영상편집/김남환 기자)

정영석 기자  youa14@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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