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늘부터 핵실험과 ICBM 실험 발사를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개최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어떤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도 중지한다는 결정을 채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대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주변국과 긴밀한 대화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