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3일간...육조봉찬회·장경 정대불사도

20일 오전 경내 금강계단에서 봉행된 쌍계총림 쌍계사 '제43회 보살계 대법회' 입재식 모습.

쌍계총림 쌍계사가 20일 오전 10시 경내 금강계단에서 '보살계 대법회'를 열었습니다.

불도를 서원하며, 청정계를 지킬 것을 다짐하는 쌍계사 보살계 법회는 올해로 43회째를 맞았습니다.

쌍계총림 쌍계사 '제43회 보살계 대법회' 입재식 모습.

쌍계사 보살계 법회는 입재식에 이어, 21일 보살계 법문과 육조봉찬회, 22일 수계의식과 장경 정대불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보살계 법회 회향일인 22일에는 일년 한차례 일반에 공개하는 보물 제1695호 쌍계사 괘불도가 펼쳐집니다.

쌍계총림 쌍계사 '제43회 보살계 대법회' 입재식 모습.

쌍계사는 1천200여년전 진감국사가 창건한 이래, 계맥의 중흥조인 대은, 금당 율사가 전통적인 계법을 전한 전법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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