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에 열려 교계 안팎에 큰 반향을 이끌었던 학인염불시연대회가 오는 9월에 다시 열리는 가운데,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스님이 대회를 후원했습니다.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스님이 그제 교육원장 현응스님에게 학인염불시연대회에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자현스님이 국내외 답사 해설과 축원 등의 명목으로 받은 보시금을 별도의 통장에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학술연구와 대중교화 활동 등 다양하고 바쁜 와중에 이런 큰돈을 모아 후학들을 위해 마음을 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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