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한반도를 둘러싼 북한 위험 완화로 이틀째 오르며 2,480대로 올라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6.12포인트 오른 2,486.10으로 마쳤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을 하고 평화체제를 논의하겠다는 청와대의 발표와 북미 간 최고위급 접촉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비금속광물과 건설업(6.65%)의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의약품과 서비스업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0.59포인트 내린 882.73으로 마감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7원 20전 떨어진 1061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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